모피의 종류

밍크
– Mink –

퍼는 강하고 매끄럽고 광택이 풍부하며 또한 밀도가 높아 부드럽습니다.
내구성과 보온력이 매우 우수하고 염색도 용이하여 매우 많은 색을 정확히 표현할 수 있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위즐(Weasel)
밍크와 비슷한 성질을 가진 같은 족제비과의 동물입니다.
밍크보다 털이 가늘고 길어 광택감이 떨어지는 경우도 있지만, 그만큼 촉감은 매우 부드럽습니다.

폭스
– Fox –

털이길고 우아한 느낌을 가지고 있으며 보온성이 뛰어난 부드러운 솜털이 특징입니다.
의류제작보다는 넥워머나 숄등에 많이 사용 됩니다.

SILVER FOX(은색여우)
레드폭스의 돌연변이종으로 실버와 블랙의 2가지 색상의 털로 구성 되어 있으며, 그차이가 선명한것일수록 고품질로 취급됩니다.
천연 그대로 사용하는것이 많습니다

BLUE FOX(청색여우)
폭스퍼중에 가장 생산량이 많은 종으로서 털이 다소 짧고 부드러우며 밀도가 높은것이 특징입니다.
내구성과 보온 능력이 매우 뛰어나 폭스퍼중에서 모피 의류로 가장 쓰이고 있으며 염색이 용이하여 다양한 색상을 표현 할수 있습니다.

SHADOW FOX(쉐도우폭스)
블루폭스의 변종으로 블루폭스보다 회색빛이 옅고 털도 부드러우며 장모도 솜털도 거의 대부분 흰색입니다.

RED FOX(붉은여우)
좋은 품질일수록 선명하고 붉은 빛의 오렌지색으로 장모,솜털 모두 부드럽고 길고 밀도가 높은 모피입니다.

세이블
– Sable –

모피의 부드러움과 아름다움은 모피중 가장 뛰어납니다.
우아한 광택과 매우 깊고 격조 높은 느낌은 모피중에서도 최고급품으로서
밍크와 같은 족제비과이지만 퍼는 밍크보다 다소 길고 매우 부드럽고 보온력 또한 우수하며 매우 가벼운것이 특징입니다.
모피중에서도 가장 고급스러운 퍼이며 모피의 왕이라고도 불립니다.

친칠라
– Chinchilla –

매우 짜임새가 훌륭하며 밀도가 높은 퍼에서 느껴지는 매우 매끄럽고 부드러운 감촉과 전체적으로 은쥐색의 아름다움이 매력적입니다.
그 아름다움과 존재감 때문에 모피의 여왕이라고도 불리며 세이블과 함께 전세계에서 최고가로 인기가 높은 모피입니다.

스쿼럴
– Squirrel –

털이 부드럽고 밀도가 높으며 입고 있는것 마저도 잊어버릴것 같은 가벼움이 매력적입니다.
그중에서도 고품질이라고 할수 있는 것은 러시아산인 러시안리스입니다.

래빗
– Rabbit –

염색을 통한 다채로운 컬러로 표현이 가능해 인기가 높으며 비교적 저렴합니다.
솜털이 끊어지기 쉬운 것 개체도 있지만 오히려 그 섬세함과 부드러운 촉감이 특징입니다.
장모를 뽑거나 깍으면 내구성이 강하고 아름다운 소재가 됩니다.

라쿤
– Raccoon –

북미에 서식하는 너구리를 닮은 동물로 장모는 은색이 강한 흑색이며 솜털은 부드러우며 희갈색을 하고 있습니다.
폭스보다는 부드러운 느낌의 촉감으로 후드옷의 트리밍이나 악세사리, 소품등 다양하게 이용되고 있습니다.

링스・레오파드캣
– Lynx –

고양이과의 동물로 폭스보다 부드러운 감촉이 특징입니다.
각종에서 다른 압도적인 존재감을 자아내는 반점 모양도 매력중의 하나입니다.

양모
– Lamb –

양모를 그대로 말려서 펴서 염색하였으며.다른 모피처럼 거친 털이 없고 면모만 밀생되어 있어 촉감이 매우 부드러운 것이 특징입니다.
방습성이 뛰어나 장시간 입어도 따뜻하고 보송보송한 촉감이 매력적입니다.
최근에는 그 인기 때문에 페이크 퍼에서도 양모라고 불리고 있습니다만, 그 따뜻함, 기분은 비교할 수 없습니다